이지훈, ♥아야네 덕에 'SBS 연예대상'을 다 가보네 "복덩이 때문에 호강하네요"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2.19 09: 14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2021 SBS 연예대상'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이지훈은 18일 SNS에 "BEFORE, AFTER"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시상식 참석 전, 후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지훈과 아야네는 시상식 참석 전 가운을 입고 메이크업 샵에서 준비하는 모습이다. 거울에 비친 두 사람의 모습에서 설렌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어 공개된 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한 이지훈과 아야네는 슈트와 드레스를 차려입고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이와 관련 이지훈은 마스크를 낀 채 시상식에 앉아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연예대상을 다 가보고 감개무량하옵니다. 복덩이 때문에 호강하네요"라며 아야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지훈은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지난 6월 혼인신고 후 지난달 8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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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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