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임신' 정주리 "남편과 데이트 나왔는데 갈 곳이 없어..폰보는 중"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2.19 09: 57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데이트 한다 했잖아요..애들 아가씨한테 맡기고 갈 곳 없어서 남편 사무실. 각자 폰보는 중 춥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주리가 남편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정주리는 오랜만에 삼형제 없이 데이트에 나섰지만, 갈 곳이 없어서 결국 남편의 사무실에서 무료하게 휴대폰만 하고 있다며 '웃픈' 상황을 알렸다. 8년차 부부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둥이맘' 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고,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넷째 아이를 임신 중이며, 내년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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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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