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폭설을 뚫고 스케줄을 소화했다.
나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빙판길 뚫고 무사히 잘 도착했어요! 가든스튜디오에는 벌써 크리스마스가 왔어요. 어마어마하게 추운 오늘 따뜻하고 신나게 같이 즐겨요!”라는 글을 남겼다.
나비는 MBC 표준FM ‘주말엔 나비인가 봐’를 매주 토, 일요일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날 오후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고 나비는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을 위해 도로로 나섰다. 폭설에 빙판길까지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방송을 소화하며 청취자들을 만났다.
한편 나비는 2019년 11월, 이제훈을 닮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5월 첫 아들을 낳았고 최근에는 10kg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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