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인 한의사 한창이 10년 전 아내의 임신 사진을 공개했다.
한창은 19일 SNS에 "10년 전 요맘때"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0년 전 장영란, 한창 부부가 태교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장영란은 부푼 배를 감싸 안고 행복한 표정들을 지었다. 이와 관련 한창은 "지우가 소중한 울 이쁘니 배 안에"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언제나 한결같은 웃음 여실"이라며 아내 장영란을 태그해 애정을 표현했다.
한창은 SNS를 통해 꾸준히 장영란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오고 있다. 그는 최근에도 "8년 전 요맘때"라며 장영란이 딸 지우를 안고 있는 과거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장영란 또한 '내조의 여왕'으로 정평이 났다. 그는 최근 한방병원을 개원한 남편을 위해 직접 SNS에 병원을 홍보하는가 하면, 연말을 맞아 병원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장영란, 한창 부부의 한결 같은 모습이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장영란과 한창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낳았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던 이들 가족은 최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TV조선 '와카남'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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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