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은발 미녀 포스를 뿜어냈다.
태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몇 년 살았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이는 자신이 고정 출연 중인 tvN ‘놀라운 토요일’ 촬영장에서 찍은 것.
이날 게스트는 ‘불가살’의 이진욱-공승연이었다. 이에 태연은 십자가 목걸이와 은발 헤어스타일로 영원히 죽지 않는 미모를 완성했다. “몇 년 살았게”라고 묻는 센스는 보너스다.
특히 SM 남매인 키와 함께 찍은 커플샷이 돋보인다. 두 사람은 극강의 아이돌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뱀파이어와 은발 미녀의 투샷에 팬들은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태연은 27일 발매되는 ‘2021 Winter SMTOWN : SMCU EXPRESS’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는 SM이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SMTOWN 겨울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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