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멜론 아트 TOP 100 중 TOP 10에 7곡을 진입시켰다.
19일 오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임영웅은 TOP 10에 7곡을 진입하면서 상위권을 점령했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가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5위 '이제 나만 믿어요', 6위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7위 '그대라는 사치', 8위 '다시 사랑한다면(김필 Ver.)', 9위 'HERO', 10위 '잊었니', 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임영웅은 지니, 벅스, 바이브, 카카오뮤직 등 다른 온라인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석권하며 '차트의 제왕' 면모를 보였다.
지니 차트에서는 TOP10 순위 모두를 1위부터 10위까지 싹쓸이를 했다. 뿐만 아니라 멜론 OST 일간, 주간, 월간 차트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고 발라드 부문에서도 일간, 주간 1위를 하고 있으며 월간에서도 2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임영웅은 11월 브랜드 평판에서 솔로 가수 부문, 트로트 가수 부문, 스타 부문까지 3관왕에 올랐다. 그는 최근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오른 임영웅은 훈훈한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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