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2차 CBT 1월 20일 시작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12.19 14: 50

 라인게임즈가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2차 CBT를 오는 1월 20일부터 시작한다.
17일 라인게임즈는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2차 CBT 일정을 공개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2차 CBT는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 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20일부터 2022년 1월 4일까지 참가자 모집 사이트를 통해 구글플레이(AOS), 앱스토어(iOS), 라인게임즈 플로어(PC) 중 원하는 플랫폼 1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CBT 이후 약 1년 만의 CBT로 준비 기간 동안 유저들의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라인게임즈 제공.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인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이다. 199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 ‘대항해시대2’, ‘대항해시대 외전’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풍향, 풍속, 조류 등을 실제 데이터 기반으로 구축하였으며, 철저한 고증 연구와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을 바탕으로 16세기 중세시대 배경의 주요 항구와 다양한 형태의 함선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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