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병현이 8만 원짜리 버거를 만들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허재는 “정호영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다. 특징이 있고 특별하다. 그런데 김병현 가게는 아무것도 없다”고 지적하며 보양버거를 추천했다.
이른바 낙지버거, 장어버거, 장뇌삼 튀김 3종 세트였다. 허재는 40만 원 어치 재료를 사서 줬고 김병현은 “몸보신 하라고 주시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라 문화적인 쇼크를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준석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 낸 김병현. 그런데 낙지버거와 장어버거의 맛은 나쁘지 않았다. 비록 젊은 직원은 안 사먹을 것 같다고 했지만.
김병현도 “젊은층은 8만원 주고 안 먹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실망한 허재는 “그러면 싯가로 써놓자”고 했다. 김병현은 “예약 주문만 받겠다. 무조건 선불”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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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당나귀 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