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박신혜, 2세 소식 전하더니 사랑 넘쳐..반려묘 애교홀릭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2.19 21: 21

배우 박신혜가 임신 소식을 전한 후 반려묘와 한가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박신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사진을 게재했다. 
박신혜는 반려묘의 사진을 게재하며 "겨울이면 찾아오시는 만취손님"이라며 유쾌한 멘트를 덧붙여 웃음도 안겼다. 

이에 팬들은 "대박 반려묘가 애교가 많네요 ㅎㅎ". "이제 아기 태어나면 반려묘가 친구되어주겠네", "언니 집에서 몸조리 잘 하시구 푹 쉬시길"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박신혜는 최태준과 연애 4년 만에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서 지난 23일 오전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 배우와 최태준 배우, 두 사람이 행복한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이로 만남을 이어 오던 두 사람이 2022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2017년 부터 5년간 사랑을 이어온 이들이 2세에 이어 결혼 소식까지 동시에 전해 많은 이들에게 축복을 받기도 했다. 
박신혜는 올해 JTBC 드라마 '시지프스'에 출연했으며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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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신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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