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이 SNS 해킹 피해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19일 오후 슈퍼주니어 이특은 개인 SNS에 "#해킹그만하세요"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화면을 캡처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 따르면, 이특의 SNS에 의심스러운 로그인이 시도됐다.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가 감지되었습니다"라며 경고 메시지가 뜬 것. 같은 날 오전 5시 9분 울산광역시에서 이특 SNS 로그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특의 SNS 해킹 피해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앞서 이특은 지난 2012년부터 SNS 해킹 피해를 고백한 바. 당시 이특은 "'고객 정보가 유출되었다'라는 문자가 왔다. 놀랍지도 않다. 전화번호 바꾸면 바로 연락 오는 세상인데 해킹은 어떻게 되는 거지"라고 말하며 고통스러워했다.
또한 이특은 올해 3월에도 "더 이상 해킹하면 탈퇴할 수밖에 없다. 하루에 8번 이상 문자가 온다. 엉망으로 만들지 마라"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이외에도 이특은 "제발 해킹하지 마라. 부탁드린다. 얼마나 말씀드려야 하냐"라며 계속되는 해킹 피해를 언급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한편 슈퍼주니어 이특은 현재 SKY '캔디싱어즈',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6'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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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주니어 이특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