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김영우 2세 코로나19 확진→아빠는 음성·인호진x송우진 검사중 [종합](전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2.20 13: 53

스윗소로우 멤버 김영우의 2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영우의 소속사 스윗소로우컴퍼니 측은 20일 “김영우의 자녀 중 한명이 19일(일) 오전 11시에 밀접 접촉자 통보를 받았고, 같은 날 오후 2시에 PCR 검사를 진행했다. 오늘 20일(월) 아침, 방역 당국으로부터 김영우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영우가 속한 스윗소로우는 이날 오전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생방송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김영우의 자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됨에 따라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하게 됐다.

스윗소로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이런 까닭에 김영우 역시 자가격리 중이다. 인호진과 송우진도 선제적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스윗소로우의 다른 멤버들 역시 안전을 고려하여 외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선제적인 PCR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다음은 스윗소로우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스윗소로우컴퍼니입니다.
저희 소속 아티스트 스윗소로우의 멤버 김영우 군의 자녀 중 한명이 19일(일) 오전 11시에 밀접 접촉자 통보를 받았고, 같은 날 오후 2시에 김영우 군과 함께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늘 20일(월) 아침, 방역 당국으로부터 김영우 군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김영우 군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치 및 자가격리를 취하고 있고, 현재 스윗소로우의 다른 멤버들 역시 안전을 고려하여 외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선제적인 PCR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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