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한강뷰 집을 자랑했다.
경맑음은 19일 개인 SNS를 통해 “눈 내린 아침. 휘리릭 오징어볶음에 밥 먹고 슬렁슬렁 늦잠 자고 일어나서 청소도 하고 #주말점심 #살림하는맑음 #요리하는맑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정성호와 아들은 한강뷰를 뒤로한 채 식탁에 앉아 밥을 먹고 있다. 정성호는 아내가 만들어 준 덮밥을 맛있게 먹으며 아들에게도 먹여주고 있다.
경맑음은 그런 부자를 흐뭇한 마음으로 카메라 영상에 담고 있다. 뒤로 펼쳐진 한강을 줌 해서 자랑하기도. 딸 역시 한강을 내려다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정성호는 1998년 MBC 공채개그맨 9기로 데뷔해 tvN ‘SNL 코리아’ 등에서 맹활약했다. 지난 2009년 9살 연하의 경맑음과 결혼에 골인,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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