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20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초대형 트리 옆에 서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황정음은 쌀쌀한 날씨에 롱패딩으로 D라인을 꽁꽁 감싼 모습이며, 편안한 패션에 핑크색 명품백을 더해 럭셔리한 느낌을 살렸다.
특히 황정음은 둘째 임신인 만큼 만삭의 몸으로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4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최근 이혼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으며 연이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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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