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아들, 하버드 출신父 빼닮았어..국제학교 우등생 맞네 "성적자랑"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2.20 14: 02

강수정이 하나뿐인 초등학생 아들의 성적을 자랑했다.
방송인 강수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주는 성적 자랑 주간! 아하하하하 그래서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CIAK에서 외식! 나의 자랑쟁이 성격이 주변에 널리 알려진 지난주 아이 성적자랑 사건(!)"이라며 "나의 23년 절친은 익숙한 나의 자랑쟁이 본성을 주변은 이제야 좀 알게 된 듯. 아직 초2 엄마이니 이때 실컷하라며 대인배의 성격을 보여준 지인분들께 감사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내년에자랑안하면묻지마세요 #자랑쟁이본성은친정엄마에게받음 #9999라고쓰면내지인들웃겨쓰러짐 #이제그만해라고하는남편도누구누구에게했는지궁금해함 #내사랑울아이 #홍콩 #hongkong"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정과 아들이 외식을 나와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강수정은 우수한 성적은 받은 아들을 위해서 좋아하는 홍콩의 식당에 들러 맛있는 음식을 먹었고, "아직 초2 엄마이니 이때 실컷하라며 대인배 성격을 보여준 지인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자랑안하면묻지마세요"라는 유쾌한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강수정은 2008년 하버드를 졸업한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고, 201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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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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