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자신의 주량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20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유승호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금주령'을 소재로 한 만큼 주량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유승호는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이 마셔본 건 소주를 3병까지는 마셔봤다"면서 "잘 들어갈 때만 그렇게 먹는 것 같고 편하게 맥주 1캔 정도 마시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승호는 "3병 정도 마시면 숙취가 있냐"고 묻자 "숙취는 그렇게 심하지 않고 다음 날 잠을 많이 자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한편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오늘(2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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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