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지만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이민혁이 스케줄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실을 확인하여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민혁은 지난 7월에도 보컬 코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진행했다. 처음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확진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았다. 7월 30일 완치 판정을 받은 후 또다시 확진자와 접촉하게 됐지만 이번엔 감염을 피했다.
소속사 측은 “이민혁의 경우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현재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못해 지난 7월 30일 완치판정을 받았으나 3개월이 지났고 새로운 감염원이 발행할 수 있다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5일(토)까지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격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민혁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비투비 이민혁이 스케줄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실을 확인하여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금일 영등포 보건소에 확인한 결과 이민혁의 경우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현재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못해 지난 7월 30일 완치판정을 받았으나 3개월이 지났고 새로운 감염원이 발행할 수 있다는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라 오는 25일(토)까지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자가격리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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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