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21년 전 감동을 소환했다.
성시경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2살에 불렀던 21년전 노래. 소박했던 행복했던 들으러 오셔요 #성시경 #노래 #토이 #소박했던행복했던”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성시경은 피아노 연주에 맞춰 ‘소박했던 행복했던’을 감미롭게 열창하고 있다. 지난 2001년 토이 유희열과 함께 ‘소박했던, 행복했던’을 발표했던 그가 21년 전 감동을 소환해 팬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최근 성시경은 층간소음 논란,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여 마음고생을 했던 바. ‘설강화’ 논란은 더 커지고 있지만 층간소음 논란은 직접 사과한 터라 홀가분하게 노래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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