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의 심부름 실수를 저격하는 근황을 전했다.
20, 윤혜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진은 가족들 식사를 위해 카레를 만들고 있는 모습. 이어 '매운놈, 안 매운놈' 이라 적으며 냄비를 각각 나눈 모습. 안 매운 카레는 딸 지온이를 위해, 매운 카레를 어른들 입맛에 맞춘 걸로 보인다.
특히 그는 "카레먹고 싶다길래 카렝요 고기 사오라니까 한우 사와서 들이미는 거 영 꼴보기(싫)네"라면서 "한우 실수 많이하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긴다. 아무래도 남편 엄태웅의 심부름 실수로 보인다.
한편 세계적인 발레리나 출신인 윤혜진은 엄정화의 소개로 만난 배우 엄태웅과 2013년 1월 결혼해 그해 6월 딸 엄지온을 낳았다. 현재는 JTBC ‘해방타운’에서 활약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