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폴란드 꽃미남 매튜를 제치고 '백종원 클라쓰' 최고 미남으로 등극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과 글로벌 새내기들이 함께하는 언양불고기 수업이 그려진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시골집에 모인 새내기들은 사부 백종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하늘에서 우렁찬 헬기 소리가 들려오자 "사부님, 헬기 타고 오시는 것 아냐?"라 농담을 했다.
하지만 바로 그 직후 등장한 백종원을 보고 깜짝 놀란 새내기들이 "설마 진짜로 타고 온 거야"라 하자 백종원은 "집에 헬기가 3대 있다", "종합운동장에 주차한다"는 등 천연덕스러운 허풍 플렉스로 시작부터 폭소를 불러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따라 미모가 폭발한 백종원의 몽환적인(?) 자태를 본 새내기들은 갑자기 백사부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인증샷 남기기에 바빴다는데.
백종원은 치솟은 인기에 "잘생겨서 그래유"라는 등 자신감 충만한 태도를 보였다고 해 과연 꽃미남 새내기들을 제치고 당당히 최고 미남 자리에 오른 비결이 무엇일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평소 요리할 때 설탕을 많이 쓴다는 오해를 받아왔던 백종원은 이날 "내가 단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게 증명됐다"면서 통쾌한 표정을 지어 '슈가 보이' 누명이 벗겨진 사연이 무엇일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요리할 때 잘생겨진다는 백종원의 초절정 인기 비결은 오늘(20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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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