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가 1종 면허를 딴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아내 지소연과 슈퍼카 나들이가 눈길을 끈다.
20일, 송재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가 당당하게 1종 면허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그는 바로 "축하해줘!!! 오랜만에 스케쥴 없어 집에서 빈둥대다가 갑자기 삘받아 집 앞에 슥가서 슥 1종 면허 따 옴"이라며 합격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이 세상 모든 승용차와 모든 오토바이와 12톤 미안의 트럭과 15인 탈수있는 승합차와 12인 탈수있는 긴급자동차와 10톤 미만의 특수자동차를 몰수있다"라면서 "오 예~~신난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짬을 내서 당당히 합격한 그는 "빈둥대지 않길 잘했어 잘했어!!! #ALLVEHICLES #1종보통 #2종보통 #2종소형 내 #이마 자알 생겼네 으하하하"라고 덧붙였다.
이에 아내 지소연은 "역시 우리오빠 !!!! 진짜 짱"이라며 호응, 특히 그의 옆에서 빨간색 슈퍼카를 타고 V자를 취하며 함께 기뻐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다.
/hylim@osen.co.kr
[사진] 지소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