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가 배우 박수영으로 변신했다.
조이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시 한사람만 1화 본방사수”라는 메시지와 함께 떨리는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첫 방송을 앞둔 JTBC ‘한사람만’에서 그는 성미도 역을 맡았다.
그런데 드라마보다 조이가 올린 사진이 엄청난 시선을 끌었다. 사진에서 그는 화이트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바비인형 뺨치는 각선미가 돋보인다. 다이어트에 또다시 성공한 듯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S라인이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조이는 본명인 박수영이란 이름으로 화려한 삶 가운데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인플루언서 성미도를 연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