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영옥x박정수, '진격의 할매' 호흡…K-할매 출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2.21 08: 03

배우 김영옥과 박정수가 K-할매의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2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옥과 박정수는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진격의 할매’는 토크쇼 형식의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K-할매 대표이기도 한 김영옥과 박정수는 시청자들의 사연에 인생의 선배이자 엄마, 할머니로서 위로와 응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김영옥(왼쪽)과 박정수가 '진격의 할매'로 호흡을 맞춘다. OSEN DB

올해 데뷔 65년차 김영옥은 대한민국 여배우 중 최고령 배우로, 최근까지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신사와 아가씨’, ‘지리산’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드미스 다이어리’ 등에서 보여준 연기로 인해 ‘할미넴’이라는 별명으로 더 익숙하다. 또한 ‘힙합의 민족’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정수는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동이’, ‘질투의 화신’,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과 예능 ‘오늘도 배우다’, ‘똥강아지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새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는 채널S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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