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출산 후 몸무게를 폭풍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21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도 식단도 따로 하지 않고 있는데 이정도면 선방했쥬??"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출산 전 터질듯한 D라인을 뽐내고 있는 황신영의 모습부터 출산 직후 아직 뱃살이 남아있는 모습, 그리고 현재 뱃살이 많이 사라져 홀쭉해진 모습이 나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황신영은 출산 전 100.2kg이었던 몸무게가 출산 직후 81.7kg을 거쳐 현재 75.9kg까지 줄어들었다며 체중계 사진을 인증하기도 했다.
이에 그는 "아직 출산 전 몸무게인 73kg까지는 약 2kg 정도가 남아있는데 열심히 해볼께융. 식단도 제 나름 함께하고 있는 제품들로 관리중이에용. 물론 타이트한 식단은 아니고 생활속에서 제가 불편함 없이 바꿀 수 있는 작은 습관들을 하나씩 시도하고 있답니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지난 9월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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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