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연예대상 참석’ 유재석, 코로나 완치 다시 달린다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12.21 15: 38

 ‘국민 MC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소식과 함께 반가운 활동 재개 소소식을 알렸다.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21일 코로나19 완치 됐다고 밝혔다. 안테나 측은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21일부로 격리해제 됐다.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 검사 음성이 나왔음에도 철저한 방역의식으로 추가 감염을 막았다. 2차 검사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유재석은 바로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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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활동재개를 선언함에 따라 추후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유재석의 녹화 참여와 함께 내년 1월 도토리 페스티벌 재개를 알렸다. ‘놀면뭐하니’ 측 역시 “유재석이 곧 촬영 재개 할 예정이고, 도토리 페스티벌은 1월 초 개최 한다. 연예대상은 참석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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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참여에 따라 ‘놀면 뭐하니’ 토요태 프로젝트도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요태(유재석, 하하, 미주)의 데뷔곡 'Still I Love You'(스틸 아이 러브 유) 공개와 함께 '도토리 페스티벌'의 마지막 주자로 출격한 성시경의 명불허전 꿀 보이스가 안방을 감성 가득 콘서트 현장으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유재석의 연예 대상 참여 여부도 관심사였다. 유재석은 지난 18일 열린 ‘2021 SBS 연예대상’에 아쉽게 불참했다. 하지만 오는 29일 열리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 MC 유재석의 코로나19 감염 소식은 큰 충격이었다. 하지만 재택치료로 완치 판정을 받고 무사히 현장에 복귀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을 안심하게 했다.
코로나를 이겨낸 유재석이 어떤 활동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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