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숏커트, 누가 이상하대 찰떡 소화…팬들이 '안티'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2.21 15: 35

배우 송지효가 화보를 통해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그간 제기됐던 스타일리스트 논란을 불식시킬 정도다.
송지효는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화보를 게재하며 브랜드의 새 모델이 됐음을 알렸다.
이날 송지효가 올린 화보를 보면 숏커트 스타일에, 검정색 오프 숄더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숏커트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도 있었으나, 누가 봐도 멋지게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소화해낸 모습이다.
변치않는 호응을 보내는 팬들은 댓글창을 통해 "아름답다" "너무 예쁘다" "진짜 얼굴이 다했다" "볼 때까지 언제 기다려" 등의 마음을 전했다.
송지효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자신을 향한 팬들의 요구에 "머리(카락)는 금방 자라지 않느냐"고 답했다.
최근 갑작스럽게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송지효를 향해 일부 팬들은 "(헤어)스타일리스트를 바꾸라"는 등 지나친 간섭을 보였다. 이같은 팬들의 행태를 놓고, 애정이 아닌 가스라이팅이라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진정세를 보였지만, 뜯어진 코트(드레스)에 대한 지적이 일면서 의상 스타일리스트를 향한 질책으로 바뀌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송지효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