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듬직한 아들을 자랑했다.
유세윤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FD 유민하”라는 메시지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유민하는 바로 그의 아들 이름이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유세윤은 아들과 촬영을 논의하고 있다.
유세윤의 아들은 13살로 알려졌다. 그런데 아빠 못지 않은 덩치와 촬영에 대한 프로페셔널한 열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유세윤은 아들과 뜻깊은 촬영을 진행하며 남다른 부성애를 뿜어내고 있다.
2004년 KBS 공채 개그맨 19기로 데뷔한 유세윤은 ‘개그콘서트’에서 복학생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장동민, 유상무와 함께 옹달샘으로도 활약했다. 지난 2009년에는 4살 연상의 아내를 만나 슬하에 아들 민하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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