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성수' 김성수, 기자→매니저까지…'부캐전성시대' 新 멀티버스 열었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2.21 15: 54

 '부캐전성시대'가 100성수(김성수)를 통해 새로운 멀티버스의 세계를 열었다.
지난 19일 밤 10시 30분 TV CHOSUN에서 첫 방송한 '부캐전성시대'엔 100성수(김성수)가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부캐전성시대'는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가 공동제작한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로 힘겨워하고 있는 지구에 백신인 '행복'을 찾기 위해 페르소나별의 수도 새울시에서 파견된 다섯 분파의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100성수(김성수)는 100명의 자아가 있는 '부캐전성시대'의 멀티버스(다른 차원의 우주) 캐릭터. 항상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는 100성수는 '부캐전성시대'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시키는 역할로 떠올랐다.
특히 그는 부캐전성시대'의 '코믹 아이콘'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씬스틸러(신정환)을 만날 당시엔 기자로, 분파장 인자벨라 클레오파트라 아낙쑨아문 셰어(인순이)와 마이애미 영(현영)의 앞에선 매니저로 출연해 폭소를 안겼던 것.
'부캐전성시대'에는 32명의 출연진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100성수(김성수)가 또 어떠한 역할로 맹활약을 이어갈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TV CHOS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