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자신에게 흐르는 아시안 피를 자랑스러워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외신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중국계 하와이인 아버지를 언급하며 “아시안인으로서 핏줄 관계와 정체성은 건강하다. 나 역시 자랑스러운 부분이다. 함께 성장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1964년 레바논에서 태어났지만 캐나다 국적을 갖고 있다. 아버지는 중국계 하와이인이고 어머니는 영국계 미국인이다. 아버지에게서 잉글랜드, 하와이, 아일랜드, 포르투갈, 중국의 피를 이어 받았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리스’ 시리즈와 ‘존윅’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다. 영화 '매트릭스: 리저렉션'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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