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밥이 온다’ 조세호가 충격적인 미션을 예상했다.
21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하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조세호가 충격과 공포의 미션을 예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고끝밥’ 멤버들이 말도 안 되는 고생들을 추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세호는 옆에 놓인 이젤을 본 후 “황제성 씨가 누드모델을 하고 누드 김밥을 먹는 것”을 오늘의 고생으로 예상했다. 이에 황제성은 “머릿속에 있는 잡생각이 다 사라졌다”며 당황해했다.
문세윤은 “스튜디오라 포토를 많이 찍을 것 같다. 포토를 찍고 포테이토, 감자 요리를 먹는 것?”이라며 말장난으로 고생을 예상했다. 이어 강재준이 “이곳이 하얗다. 하얗기 때문에 정신병원 같은 느낌이 있다”라며 무리수 드립을 치려 하자, 황제성은 급히 만류했다. 문세윤은 넷플릭스 인기드라마 ‘지옥’의 사자를 패러디하며 “오늘 멘트 이상하면 다 지옥 보내자”라며 강재준 응징에 나섰다. 예능 지옥에 갈 뻔한 강재준은 손을 싹싹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추측과 달리 이 날의 고생 미션은 “각자의 위시 푸드에 해당하는 칼로리를 소모한 자만이 위시 푸드를 먹을 수 있다”였다. 문세윤은 돼지고기 김치찜 백반, 강재준은 피자 한 판, 조세호는 초밥&우동세트, 그리고 황제성은 떡튀순 세트를 위시푸드로 선정했고, 이를 위한 칼로리 소모전에 돌입했다.
한편, ‘고생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