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밥이 온다’ 강재준이 아내의 부재에 격하게 환호했다.
21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공동 제작하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을 떠올리며 건강박수 마스터에 나섰다.
이날 ‘고끝밥’에서는 칼로리 소비를 위해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노래교실 수업을 들었다. 노래교실 수업에는 ‘트로트계의 일타강사’ 박미현이 등장했고, 4단계에 걸친 건강박수를 알려주었다. 1단계는 ‘세게’로 멤버들은 파이팅 넘치게 박수를 치기 시작했고, 강재준은 “스우파처럼?”이라며 박수에 리듬을 넣기 시작했다.
건강박수 2단계는 ‘빠르게’였고, 빠르게 치는 박수 소리에 맞춰 조세호는 몸이 튀어 나가기도 했다. 이를 본 박미현은 “세게 빠르게 박수 치면 갑갑하니, 온몸을 막 움직여야 한다”며 건강박수 3단계를 소개했다. 마지막 4단계에는 ‘함성 지르기’가 포함되었고, 강재준은 세게+빠르게+온몸 흔들기+함성이 합쳐진 ‘건강박수 끝판왕’을 선보였다.
이에 문세윤은 “은형이 처갓집 갔다”라며 상황을 주자, 강재준은 더 커진 환호와 함께 온몸을 어쩔 줄 몰라 했다. 반면 조세호는 “처갓집 갔다 왔다”라며 새로운 상황을 던졌고, 강재준은 바람 빠진 풍선처럼 외마디 탄식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생끝에 밥이온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