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동은 이쪽"…씨스타 보라, 수녀 되더니 옷까지 착붙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2.21 17: 23

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보라가 수녀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보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11시 JTBC ‘한 사람만’”이라며 사진을 몇 장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수녀복을 입고 수녀동을 가리키고 있는 팻말 옆에 선 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씨스타 보라 인스타그램

보라가 수녀가 된 건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호스피스를 관리하는 수녀 베로니카 역을 맡았기 때문이다. 차분함보다는 조금은 철부지 같고 푼수기 있어 보이지만 막달레나(이수민)와 함께 호스피스 환자들을 위해 활동하는 인물이다.
보라는 앞서 ‘한 사람만’에서 수녀 역을 연기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저도 놀랐어요”라는 반응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보라가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은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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