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웬디와 유닛 결성? 상큼 벨벳 눈웃음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1.12.21 19: 33

레드벨벳 조이가 레드벨벳 웬디와 투샷을 올렸다.
레드벨벳 조이가 레드벨벳 웬디와의 만남을 인스타 스토리에 소개했다. 장소는 바로 SBS 라디오 스튜디오. 조이는 SBS’ 라디오 영스트리트’ 계정을 태그, DJ인 웬디가 있는 라디오에 출연한 것을 팬들에게 알렸다.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의 호기심이 증폭됐다. 조이는 지난 6월 첫 솔로 ‘안녕’을 발매, 레드벨벳 컴백에 목 말라 있던 팬들과 조이가 어색했던 대중에게 자신을 어필했다.
사진 속 웬디는 편안한 재킷 차림에 볼하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조이는 결 좋은 긴 머리카락에 감싸인 조그마한 얼굴과 흰 피부를 돋보일 분홍빛 니트로 상큼함을 잃지 않고 있다. 

팬들은 ‘이번에는 웬디랑 유닛?’, ‘아슬(아이린-슬기 유닛)을 잇는 다른 유닛 아니냐.’라며 설렘을 보였다. 실제로 조이의 솔로는 청량한 여름 그 자체로 성공적인 데뷔를 이뤘다. 게다가 레드벨벳 공식 메인보컬 웬디와 조이의 보컬 조합을 사랑하는 팬이 꽤 되는 만큼, 두 사람의 사진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8월 퀸덤으로 컴백, ‘빨간 맛’ 이후 유지 중인 여름 퀸 자리를 잃지 않고 정상을 차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조이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