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2차 미션의 하위 4팀의 한 크루씩 탈락했다.
21일 전파를 탄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4회에서는 2차 미션인 '원 팀 퍼포먼스 미션'의 최종결과가 공개됐다.
팀 ‘코카앤버터’는 뉙스와 플로어의 중간 점검을 위해 연습실을 찾았다. 제트썬은 “나는 조금 걱정됐다. 결이 너무 다르면 힘들 수가 있겠다 싶어서”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플로어의 무대를 본 제트썬은 “준비가 너무 잘 돼 있다. 근데 내가 항상 아쉬운 부분이 너희는 색깔이 너무 진해. 이대로 가면 지루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라고 설명했다.

팀 ‘코카앤버터’ 무대를 보고 아이키는 “플로어 친구들이 과감하다. 본인들이 보여주고 싶은 내용을 과감하게 넣은 점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평했다. 리정은 “뉙스 부분의 전주가 나올 때 어려울 것 같다 생각했다. 너무 잘 하셨다”라고 평을 했다. 코카앤버터에게 최고점을 준 팀은 훅, 최저점을 준 팀은 홀리뱅이었다. 마스터 평가 점수는 266점이었다.
상위 4팀의 8크루는 모두 생존. 하위 4크루 중 한 크루씩은 반드시 탈락한다. 마스터 점수와 대중평가를 합친 순위가 발표됐다. 3위는 팀 홀리뱅이 올랐다. 2위는 팀 훅. 1위는 YGX.
8위 크루는 팀 코카앤버터. 7위는 팀 웨이비. 6위는 팀 원트. 4위는 팀 프라우드먼이 올랐다. 모니카는 “저는 솔직히 말하면 엠넷한테 납치당해서 다시 과거로 돌아온 기분이다. 다른 결과가 나오는 마음으로 절대 지지 않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5위는 라치카.

8위 크루인 팀 코카앤버터는 플로어를 선택했다. 리헤이는 뉙스에게 “이번 (탈락) 계기로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고 너무 고생했고 너무 고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원트의 효진초이는 블링걸즈와 연살의 배틀을 보고 눈물을 참지 못했다. 연살이 탈락 크루로 선택됐다. 효진초이는 “블링걸즈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하나. 자신감이 넘친다”라고 설명했다.
팀 웨이비에서는 트레드가 탈락했다. 노제는 “여기에 우리 제자가 몇 명 있다. 1차 오디션 선발전 때 너무 멋있어서”라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라치카는 아마존이 떨어지고 클루씨가 살아남았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