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바비가 결혼에 이어 득남 소식을 전한 후 약 4개월만의 깜짝 근황을 전해 화제다. 이 가운데 같은 멤버 진환과 투샷이 더욱 눈길을 끈다.
21일, 아이콘 멤버 진환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환은 아이콘 멤버인 바비와 함께 투샷을 찍은 모습. 카메라 속에서 이들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진환은 마치 아기들에게 장난치는 듯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 모습. 그 옆에서 바비는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도 느껴지는 사진이었다. 진환은 생일을 맞이한 멤버 바비에게 "생일 축하해"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깨알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바비는 지난 8월 20일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그리고 또 9월에 아버지가 된다"고 깜짝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로부터 한달이 지난 9월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바비가 득남을 했다"라고 아빠가 된 근황을 밝혔다.
특히 21일 새벽, 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날 때 이걸 노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이번 게시글은 지난 8월 바비가 손편지를 통해 결혼 및 득남 소식을 전한 이후 딱 4개월만에 알린 근황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휴대폰 상단바에 있는 시간과 캘린더를 캡처한 화면엔 '2021년 12월 21'일의 '12시 21분'이라 적혀있었다. 이는 자신의 생일인 12월 21일을 맞이해 에 딱 맞춰 캡처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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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