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을 꽁꽁 뒤에 숨긴 귀여운 근황을 전했다.
21일, 기성용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성용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모습. 그도 그럴 것이 뒤에 꽁꽁 숨어있는 아내 한혜진을 의식하고 있는 모습이다.
기성용은 "Guess who is behind (뒤에 누가 있는지 추측해봐라)"면서 "뒤에 코만보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성용의 말처럼 또렷한 콧대를 자랑하는 한혜진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지난 2013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혜진은 2020년 tvN드라마 '외출'에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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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