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이 가수 정재형에게 일침을 가했다.
22일 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21 안테나 크리스마스 마니또 선물 교환식”이라며 영상이 한 편 게재됐다.
영상에는 안테나 소속 연예인들이 서로에게 비밀 친구가 되어 선물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은 정재형의 비밀 친구가 됐고, 큰 상자에 선물을 준비했다.
유재석은 선물을 주며 정재형에게 “조금 전에도 밑에 있었는데, 어깨 많이 결리신다고. 건강이 최고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내년에는 조금 더, 올해보다 안테나를 위해서도 그렇고 매출을 많이 올려주셨으면 한다. 놀지 마세요. 놀 때 아니다”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선물을 받은 정재형은 “이미 가볍다”며 체념한 모습이어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유재석은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뒤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