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녜이 웨스트, 22세 연하 한국계 모델과 연애 '끝'.."킴 못잊어"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2.22 09: 04

어린 모델은 킴 카다시안과 경쟁할 수 없었다.
페이지식스의 21일자(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카녜이 웨스트는 더 이상 22살 연하 모델 비네트리아와 사귀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몇 달 동안 뜨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관계를 끝냈다"라고 전했다.
웨스트는 더 이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비네트리아를 팔로우하지 않지만, 비네트리아는 여전히 그를 팔로우하고 있다.

양측은 이와 관련해 페이지 식스에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11월 초 두 사람이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주일 예배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냈던 바다.
비네트리아는 모친이 한국인인 혼혈로 알려져 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스스로 "어머니는 한국인과 흑힌 혼혈이고 아버지는 흑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웨스트는 할리우드 이슈메이커 겸 모델 킴 카다시안과 2014년 결혼했지만 지난 2월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웨스트의 정신적 문제 등이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남 2녀가 있는데 최근 웨스트는 공개적으로 카다시안에게 '돌아오라'며 애걸복걸하고 있다.
하지만 카다시안은 현재 미국 'SNL'의 스타 피트 데이비슨과 데이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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