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대출 알아보다 분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2.22 11: 24

‘스타 트레이너’ 양치승이 영업 제한으로 대출을 알아보던 중 분노했다.
양치승은 22일 SNS에 “영업제한 때문에 대출 알아보고 있는데 때마침 오전부터 문자가 와서 보니 요즘 자영업자, 소상공인 힘든 점 이용해 이런 개쓰레기 짓 하는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 보면 코로나 오미크론 입에 쳐넣고 싶다”고 말했다.
양치승이 게재한 사진은 이날 오전 받은 문자 내용의 일부다. ‘피해회복 지원 정책 자금 신청 안내’라는 제목의 문자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증 기관으로 들어갔고, 취약계층,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1인 자영업자, 무급휴업, 휴직자들에게 최소 2000만 원에서 최대 1억 5000만 원을 대출해주는 내용이다.

양치승 인스타그램

양치승은 이 문자를 접한 뒤 “자영업자, 소상공인 힘든 점 이용해 이런 짓 하는 인간 같지 않은 인간들”이라며 분노했다.
한편, 양치승은 김우빈, 성훈 등 수많은 스타들의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렸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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