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미국 ‘빌보드 200’ 차트 진입까지 달성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발표한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더 드리밍)’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 21위로 진입했다. 이번이 벌써 두 번째 ‘빌보드 200’ 차트 진입으로, 뜨거운 현지 인기를 체감케 했다.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발매한 영어로 된 두 번째 정규앨범 ‘The Dreaming’은 올 한해 많은 것을 잃기도 하고, 희망을 찾기도 했던 우리 모두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매 앨범 마다 한계 없는 성장을 자랑하며 ‘계단식 성장돌’의 모범 사례가 된 몬스타엑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진화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외에도 몬스타엑스는 ‘톱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앨범 판매량 차트(Top Current Album Sales)’, ‘단독 앨범 차트(Independent Albums)’에서 모두 3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캐네디언 앨범’과 ‘핫 트렌딩 송즈’까지 총 6개의 차트에 진입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The Dreaming’ 발매 기념 프로모션 차 미국으로 향했던 바. 몬스타엑스는 미국 유명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개최하는 최대 연말쇼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참석해 필라델피아와 워싱턴 D.C, 애틀란타에서 투어를 진행했고, ‘102.7 KIIS FM’,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잭 생 쇼(Zach sang show)’ 등 현지 인기 라디오와 TV쇼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이처럼 성공적으로 프로모션을 마치고 지난 21일 입국한 몬스타엑스는 근황이 담긴 셀카와 2018년 ‘징글볼’ 투어 때 만났던 바지(Bazzi)와 재회해 ‘몬베베 인사법’을 함께하고 있는 사진 등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프로모션을 무사히 마치고 21일 입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정부의 해외 입국자 관련 조치에 따라 10일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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