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남편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22일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got a flexible husband"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국 텍사스 집에서 편안한 차림을 한 채 기구를 활용해 필라테스에 열중하고 있는 추신수의 모습이 담겼다.
하원미는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바. 그에게 전염된 것인지 추신수까지 덩달아 필라테스에 푹 빠진 근황이 눈길을 끈다.
이에 하원미는 "레더베럴 발레스트레치 마스터하고 캐딜락 발레스트레치까지 도전성공. 요즘 필라테스 매력에 푹 빠져버린 추신수선수님♥"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하원미는 2002년 야구선수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미국 MLB에 속해있던 추신수는 최근 국내로 복귀, SSG 랜더스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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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원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