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예뻐 죽겠다는 콘테 “직접 지도해보니 손흥민은 진짜 세계최고선수”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12.22 13: 34

손흥민(29, 토트넘)의 매력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제대로 빠졌다.
손흥민은 20일 리버풀전에서 후반 29분 극적인 2-2 동점골을 터트렸다. 리그 7호골을 신고한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300경기에 출전해 의미를 더했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손흥민과 진짜 월드클래스 선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토트넘에 오기 전에도 TV를 보면서 손흥민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직접 감독으로 그를 지도해보니 왜 그가 최고의 선수인지 알겠더라”며 칭찬이 자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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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콘테는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다. 기량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폭발력도 있고 꾸준함도 있다. 손흥민은 단순히 좋은 선수가 아니라 세계최고 선수라고 생각한다. 물론 손흥민이 더 좋아지도록 내가 돕겠지만, 이미 그는 최고수준의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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