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아웃’ ‘어스’ 제작진이 선사할 새로운 충격 ‘안테벨룸’이 내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티저 포스터와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안테벨룸’(감독 제라드 부시 크리스토퍼 렌즈, 제작 레이몬드 맨스필드 숀 매키트릭, 수입배급 올스타엔터테인먼트)은 성공한 작가가 무언가에 의해 선택 받은 뒤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끔찍한 세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 ‘문라이트’ ‘히든 피겨스’ 등의 영화에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자넬 모네가 주인공 이든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충격적인 설정과 풍성한 은유와 상징, 그리고 강렬한 비주얼로 무장하며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겟 아웃’과 ‘어스’를 탄생시킨 제작진이 또 한번 합류한 만큼 두 영화에 버금가는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해외 개봉 이후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으며 프랑스, 핀란드 등에서는 역주행까지 기록한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기대가 고조되는 상황이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모션 포스터는 상처 입고 날지 못하는 나비를 표현하고 있는데 ‘선택된 순간 모든 것이 뒤집힌다’는 카피가 더해져 더욱 관객들을 혼란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안테벨룸’은 2022년 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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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