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친구 맞아?…무려 45kg 감량 후 얼굴 '급노화' [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2.22 14: 35

 배우 제이콥 배덜런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과시했다.
제이콥 배덜런이 2년여간 고강도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21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이날 제이콥 배덜런은 “2019년 말에 건강을 위해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며 “그동안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살이 쪘던 거 같다. 3편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촬영하며 체력이 많이 부족한 저를 보고 감량을 결심했다”고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헬스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일주일에 6일, 하루에 90분씩 운동에 돌입했다. 이같은 운동뿐만 아니라 식단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고 한다. 주로 채식을 했다는 전언.
‘스파이더맨’ 3편의 촬영을 마친 2019년부터 관리에 돌입해 올해까지 무려 45kg(100파운드)을 감량했다. 이에 영화 속 캐릭터 네드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많은 무게를 감량해서인지 소년미가 넘쳤던 이전보다 한층 더 나이가 들어보이기도 한다.
한편 제이콥 배덜런은 2016년 데뷔해 영화 ‘스파이더맨: 홈 커밍’(2017)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에서 피터 파커(톰 홀랜드)의 친구 네드 역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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