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결국 마지막 17회도 연속 방송..1월1일 편성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2.22 16: 57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이 마지막 회도 연속 방송을 결정하면서 2주 연속 연방을 하게 됐다.
22일 오후 방송국 관계자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내년 1월 1일 밤 9시 50분부터 16회와 17회가 연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MBC 내부에서도 현재 최고의 인기 드라마인 만큼 시간대를 조정하려고 노력했으나, 여러가지 내부 사정으로 마지막 회를 연속 방송으로 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MBC 제작진은 측은 "'옷소매 붉은 끝동'에 대한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지막 방송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짧은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옷소매 붉은 끝동'은 오는 24일 밤 9시 50분 13회가 방송되며, 25일에 14~15회가 연속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MBC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