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엘리온’에 일격필살의 조준 사격이 특징인 ‘아처’ 클래스를 업데이트했다.
22일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에 신규 클래스 ‘아처’ 를 출시했다. ‘엘리온’은 ‘테라’를 만든 제작의 명가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PC MMORPG로, 지난해 12월 한국서 정식 서비스를 론칭했다. 엘리온은 마법과 기술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양대 진영의 전투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선택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성장시키며 PVP와 PVE를 즐기는 게임이다.
신규 클래스 ‘아처’는 날카로운 눈썰미로 전장을 파악해 적재적소에서 적군의 심장을 꿰뚫는 사냥의 명수다. 날렵한 몸놀림과 함께 빗발치는 화살을 적에게 선사하고 일격필살의 조준 사격을 통해 전장의 흐름을 지배하는 캐릭터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신규 클래스 ‘아처’ 출시를 기점으로, ‘엘리온’은 마나 각성, 밸런스 개편부터 신규 RVR 콘텐츠 추가까지 더욱더 즐겁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