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에 요새전 참여 길드원 제외 최대 10명까지 용병을 고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22일 넷마블은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에 요새전 길드 전장 용병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요새전에 참여하는 공성과 수성 길드는 요새전 참여 길드원 제외 각 최대 10명까지 용병을 고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요새전에 참여하지 못하는 길드의 이용자들 역시 용병으로 참여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요새전 참여 길드의 경우 용병을 통해 전략적인 재미를 더했다.
넷마블은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진행되는 길드 토벌과 등대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했다. 길드 토벌 콘텐츠는 길드원과 협동 해 시간 내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이벤트 모드로 최종 보스를 처치해 클리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등대에서는 눈사람과 선물 상자에 의해 점령된 등대를 완료하고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신규 슈 ‘가네트’를 선 보이며 슈 교배 횟수는 최대 4회에서 8회로 늘어났으며 신화 등급 슈의 초월 단계 역시 기존 4단계에서 최대 5단계까지 확장됐다. 소울링커의 최대 레벨 역시 120으로 변경됐다.
넷마블은 지난 11월 25일 프리시즌으로 선보였던, 수정의 전장 또한 오는 24일 정식 시즌을 통해 더욱 상향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배틀로얄 신규 시즌9에는 새로운 무기 '분쇄의 철퇴'가 추가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