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의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22일 배우 백진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진희는 마치 꽃이 사람이 된 듯한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 몽환적이면서도 고혹적인 우아함이 묻어나오는 모습이다.
특히 백진희의 사뭇 진해진 메이크업도 눈길을 끈다. 백진희는 그 동안 우윳빛깔 피부를 드러내며 특별힌 화장기술 없이도 청초하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를 뽐내왔다. 그런 그녀가 한 층 더 성숙해보이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롤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게 한다. 소녀에서 숙녀가 된 모습이다.
이런 백진희의 변신에 친한 배우들도 반응했다. 정혜성은 "언니 왜 이렇게 예쁘냐"며 감탄, 김기방도 "우와"라며 짧고 굵은 멘트로 감탄했다.
한편, 백진희는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했다. 이후 '내딸 금사월', '식샤를 합시다3', '죽어도 좋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내 딸, 금사월'에서 만난 배우 윤현민과는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6년 4월부터 현재까지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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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