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세상에 39kg가 있어? 심지어 '애둘맘'인 억대 CEO정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2.23 03: 54

얼짱출신이자 쇼핑몰 CEO인 홍영기가 넘사벽 몸매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22일, 홍영기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영기는 여리여리한 몸매를 드러내며 몸무게를 깜짝 공개한 모습. 그는 "몇 년만이야 이 몸무게.."라며 자신도 놀라운 반응이다. 그도 그럴 것이, 체중계가 정확히 39kg를 가리키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모자라 홍영기는 아이가 둘인 육아맘임에도 불구하고 넘사벽 콜라병 몸매를 드러내 더욱 눈길을 사로 잡았다. 
앞서 홍영기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쿨피플-그때 우리가 사랑한 스타’ 특집으로 출연해 “얼짱에서 지금은 애엄마가 된 홍영기입니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여전히 앳된 모습에 MC들은 아직도 애 같다며 놀랄 정도.  심지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던 그는 "첫째는 9살이고 둘째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홍영기는 얼짱스타가 된 계기에 대해서도 전했는데 “중2때 할머니 옷으로 스타일링을 해서 올렸었다. 그때 유명했던 커뮤니티에 일반인 훈녀방에 제 사진이 늘 올라왔었다.”며 누군가가 자신의 홈피 링크를 올렸다고 말해 흥미로움을 안겼다. 
한편,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는  싸이월드 얼짱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2009년 코미디 TV ‘얼짱시대’로 데뷔해 쇼핑몰 사업 등으로 승승장구했는데, 지난 5월에는, 5억 세금 체납으로 논란이 불거졌던 가운데 집을 팔아 체납 세금을 완납했다고 밝히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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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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