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이 넷플릭스의 히트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정호연의 앙상한 몸에 대해 다뤘다.
뉴욕포스트의 연예 섹션인 페이지식스는 22일(현지시간) 정호연의 근황에 대해 전하며 "그가 미국에서 홍보하면서 10일 만에 8파운드(약 3.62Kg)를 감량했다"라고 말했다. 정호연은 최근 한 국내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고 이를 다시금 조명한 것,
정호연은 인터뷰에서 바쁜 일정에 대해 언급하며 "밥 먹을 시간이 없었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 나에게 맞았던 모든 옷이 지금은 너무 헐렁하다"라고 전했다.
정호연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글로벌 스타다운 아우라 속 앙상하고 가녀린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 지인은 "친구야..뼈만 남길 셈이야?"라는 댓글을 달기도. 이 외에도 그의 '마른 몸'에 팬들의 걱정과 건강을 당부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정호연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의 흥행과 이에 따른 갑작스러운 인기 속도를 따라갈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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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호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