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이 김동성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장에서 밤새고 못난이귤 발송하러 제주도행"이라며 "이건 뭐 거의 아이돌 스케쥴 알바생 미안해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민정의 남편 김동성이 공항에서 의자에 누워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동성은 바쁜 일정 때문에 이동시간을 이용해 공항 의자에서 쪽잠을 청했고, 이를 본 아내 인민정은 "거의 아이돌 스케줄 알바생 미안해용"이라며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인민정은 지난 5월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인 김동성과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올리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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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민정 SNS